안녕하세요~ 오늘은 코올리나 비치에 다녀온 뒤에 방문했던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. 저희는 해변에서 충분히 놀고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, 와이키키 돌아가자니 길이 좀 막혀서 애들이 배고 플 것 같더라구요.
그래서 근처에서 괜찮은 레스토랑을 찾아봤어요. 저랑 와이프는 멕시칸 요리를 참 좋아하는데, 마침 느낌이 오는 곳을 찾게 되어서 방문했어요!
그런데 정말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았죠!. 자 이제 어떤 점이 좋았는지 얘기해 볼게요.
위치
코올리나 리조트 내에 위치합니다. 코올리나 비치에서 놀고 나서 5분거리 예요. 이렇게 럭키한 위치에 있다니 안가볼수가 없겠죠? 여러분도 알다시피 밥은 배고플 때 먹는게 최고예요! 구글 맛집 지도 켜놓고, 대기하고 그러다가 소중한 시간들이 날라가버리죠. 코올리나 비치에 갔다면 괜히 멀리가지 말고 이 주변에서 먹는걸 추천드려요!
여기 위치 왜 이렇게 좋음. 뷰 미쵸따
여기 코올리나가 주변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참 좋잖아요? 그런데 여기 레스토랑은 딱 그 뷰를 기고 있어요. 저희는 바깥 테이블에서 먹었는데, 처음엔 초록초록 한 뷰가 너무 좋았어요.
그리고 해가 지면서 노을이 지니 점점 더 멋져 지더라구요. 라이브 음악도 아련히 들려오니 정말 꿈만 같았어요. 주변에 다른 레스토랑도 좋겠지만, 제가 특별히 여기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!
음식이 맛있어요. 제가 멕시칸은 좀 아는 데..
여기는 뷰도 맛있는데 음식도 정말 맛있었어요. 저는 멕시코를 신혼여행으로 다녀올 만큼 멕시코 음식과 문화를 좋아하는데요. 아메리칸 스타일의 어설픈 멕시칸 음식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. 그런데 여기는 그 수준히 상당히 괜찮았어요. 물론, 멕시코 현지 맛이냐고 물으신다면, 그건 아니지만 상당히 멕시코쪽 풍미를 지닌 맛이었어요.
비프 타코 아~주 맛있게 먹었구요.
과카몰리도 맛있어서 얘들이 나초에 많이 찍어 먹었어요.
화이타도 맛있게 먹었고, 퀘사디아도 맛있어서 그런지 정말 빨리 없어졌어요 ㅋㅋ 멋진 뷰를 보면서 맛있는 음식과 칵테일을 마셨는데 시간이 기분이 정말 최고였어요.
와- 라이브 음악은 기대도 안했는데
저희가 방문했을 때 야외에서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고 있었어요. 나중에 구글에서 찾아보니까 정기적으로 연주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. 저는 진짜 음악도 제 스타일이라서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. 그리고 시끄럽지도 않고, 식사에 방해되지 않게 분위기만 힙하게 올려주는 그런 느낌이어서 더 좋았어요.
결론
여기 진짜 너무 좋아요. 코올리나 비치로 놀러 오셨다면 저녁 시간에 꼭 방문해보세요. 릴렉스하게 타코 하나 먹으면서 경치를 보고 있으면, 진짜 하와이가 왜 좋은지 바로 이해가 되실거예요.
아 참, 그리고 이야기 안한게 있는데 여기 서비스도 정말 훌륭했어요. 계속 와서 필요한거 있는지 물어봐 주고 서버가 굉장히 친절했어요. 물론 저희는 팁도 감사한 마음으로 담아 넉넉히 드렸어요. 서비스가 좋아서 팁이 하나도 안아까웠어요. 😀
코올리나에 온다면, 한번쯤은 꼭 방문해 보세요!!